순수 아마추어골퍼 최강 겨룬다.. LG카드배 10일 첫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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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이 기량을 겨룰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LG카드(대표 이헌출)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LG카드배 전국 아마추어골프 최강전'을 3월부터 11월까지 전국 7개 골프장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각지에서 총 28회의 예선전을 거쳐 예선당 5명씩 선발,11월10일 곤지암CC에서 최종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모두 4천5백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종 우승자에게 주는 '렉서스 IS200' 승용차를 비롯 총 4억원의 상품이 걸려 있다.
지난해 참가자(4천여명)들의 평균 타수는 78.8타였다.
LG카드 회원이면 핸디캡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화(1544-0757)나 인터넷(www.lgcard.com)으로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와 '신페리오 방식'을 병행해 치른다.
첫 예선전은 10일 1백40명이 출전한 가운데 곤지암CC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