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경아 <클럽메드 바캉스코리아 홍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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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 곳,클럽메드는 언제나 발랄한 원색의 남국 이미지이다.
클럽메드 바캉스코리아의 한경아 홍보부장은 자연진화적인 공간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는 클럽메드의 정신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클럽메드는 보통 야자수의 높이에 맞추어 3층을 넘는 건물은 절대 짓지 않는다고.
리조트 건설 부지에 오래된 고목이 있을 경우엔 그 나무를 피해서 건물을 지을 정도로 클럽메드의 자연사랑은 각별하다는 것.
고유한 직원 시스템 GO도 클럽메드의 자랑.
'Gentle Organizer'의 줄임말로 클럽메드 직원을 통칭한다.
낮에는 일반 리조트 업무를 수행하지만 밤이 되면 만능 엔터테이너로 변신하는 GO들은 매일 밤 열리는 GO쇼에서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인다.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 프로그램과 각종 해양 스포츠를 비롯,서커스 GO가 가르쳐주는 신나는 공중그네타기는 오로지 클럽메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이 모든 서비스가 패키지에 포함돼 있어 아무런 걱정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클럽메드의 목표는 신혼여행을 왔던 고객들이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으로 다시 찾는 것"이라는 한경아 부장.
그는 단순히 리조트의 시설이나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는 여행지에서의 편안함이나 즐거운 추억 등을 사람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