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호재 만발..580 안착

주가가 580선에 안착하고 있다. 개장초부터 상승세로 출발한 7일 증시는 연합군의 대통령궁 장악 소식과 나스닥 선물 강세 그리고 정부의 D램관세부과 유예 추진 등 풍부한 호재를 뒷받침으로 5% 가까운 폭등세를 시현중이다.오후 2시10분 현재 종합지수는 전주말대비 27.4p 상승한 585.41을 기록중이며 코스닥도 41.08로 1.67p 상승세이다. 섬유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종목별로도 38개 상한가등 729개종목의 주식값이 오름세이다.코스닥도 44개 상한가등 714개종목의 주식값이 상승하면서 장세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시가총액 전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장세 전환 기대감으로 증권주가 10% 넘는 상승률을 기록중이다.또한 SK와 LG생명과학 등 재료주들도 주가 반응도가 높게 나타나며 상한가로 치솟은 상태이다. 수급 측면에서도 외국인이 254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개인은 153억원 매수우위로 전장대비 매수 강도를 다소 수그러뜨리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