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경.아산高 1위로 본선行 ..한경-빅야드배 중.고골프

한국경제신문과 ㈜넥센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10회 한경-빅야드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남자 고등부 예선에서 허원경(아산고 2)이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단체전에서는 아산고가 1위로 본선에 올랐다. 허원경은 23일 충북 충주 임페리얼레이크CC(파72)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2위 박상훈(포항중앙고 3)을 1타차로 제쳤다. 이날 남고부 개인전에는 총 2백19명이 출전했으며 25명이 본선티켓을 받았다. 19개교가 참가한 단체전에서는 아산고가 합계 10오버파 2백26타로 1위를 했고 낙생고(2백27타)가 2위,이매고(2백28타)가 3위를 기록했다. 한경-빅야드배 최종 본선은 25일과 26일 같은 장소에서 2라운드 36홀 경기로 펼쳐진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