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사스 영향 민감/둔감주 5개씩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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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퍼스터보스톤증권이 KT와 KT&G 등을 사스(SARS) 영향 둔감주로 분류했다.반면 현대백화점과 팬택등 5개 종목은 사스 영향 민감주로 평가했다.
28일 CSFB는 아직까지 한국내 사스(SARS)가 발생하지 않아 증시에 대해 어떤 직접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 않으나 더 심각한 사태로 치달을 경우 중국 수출의존도 등을 감안할 때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CSFB는 자사 분석 대상종목중 사스에 대한 이익민감도를 분석한 결과 현대백화점,LG카드,LG화학,팬택,신세계 등을 高민감도 종목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반면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KT,KT&G,삼성화재 등은 가장 낮은 취약도를 나타냈다고 CSFB는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