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벤처박람회] (관람 포인트 3) '창업의 길잡이로'

◆ 창업의 길잡이로 박람회에서는 1백여 중소ㆍ벤처 기업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들을 선보인다. 참가업체들은 기술력과 경영분야 등에서 검증을 받은 업체들이다. 출품작들을 보면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의 흐름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5백여개 업체의 제품 카탈로그는 시장 동향을 전해주는 좋은 자료다. ◆ 자녀들 경제교육의 장(場)으로 경기벤처 박람회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벤처ㆍ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제품들을 전시하기 때문에 기업이 뭔지, 무엇을 생산하는지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현장 경제교육을 충분히 쌓은 뒤 한마음콘서트에 참가해 오붓한 음악감상 시간을 갖거나 온라인 게임대회를 관전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 제품도 사고 경품도 받고 출품 제품들이 워낙 다양해 둘러보다 보면 필요한 상품을 한두개는 구매하게 마련이다. 골프 퍼팅머신, 허브를 이용한 생활용품, 휴대용 정수기, 비데, 핸즈프리 등 생활용품으로 구입할 만한 제품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