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통화 추가 절상 없을 듯..원貨 연말 1200원..B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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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증권은 엔화 환율이 115~120 범위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아시아 통화절상이 추가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27일 BNP 전략가 레이몬드 푸는 엔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푸는 일본 경제 약세가 지속되고 자본유출이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일본으로부터의 자본유출이 주춤거리고 있으나 日 금융기관들이 재차 공격적인 해외채권 매입에 나서면서 엔화 약세쪽으로 압력을 가할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 통화들의 추가 절상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연말 달러/원 전망치를 1200원으로 내년말 전망치는 1100원으로 각각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