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증시,인도/인니/싱가포르 선호..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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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는 아시아 증시중 인도네시아,인도,싱가포르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24일 모건 亞太 전략가 노먼 빌레멘은 최근 마케팅 결과 글로벌 투자자들과 아시아 역내 투자자들간 상이한 시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개최된 자사 글로벌 투자세미나메 참석했던 최고책임자(CIO)중 60%는 앞으로 1년기준 아시아 증시가 최고의 수익률상회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반면 아시아 역내 투자가들은 자신들의 투자 자산에 더 신중한 견해속 태국 대신 인도네시아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이어 대만 증시 재진입을 꺼려하는 듯한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빌레멘은 세계 경제의 빈약한 결과가 아시아에 대한 긍정적 견해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현재 미국 기업이나 아시아 증시에 대해 갖고 있는 낙관적 기대감에 대한 우려를 지속한다고 밝혔다.이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싱가포르,인도네시아,인도,호주 증시가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한국 증시의 시장수익률상회와 홍콩의 빈약한 수익 현상을 고려해 홍콩에서는 기회를 찾고 한국에서는 잠재 위험을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