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산업재산권 출원 본격 추진

두산중공업은 연말까지 8백여건의 특허를 출원한다는 계획 아래 독자 기술에 대한 산업재산권 출원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는 산업재산권 주간으로 정하고 하동만 특허청장을 초청,세미나를 개최하고 특허전문 교육과 우수기술 발표회 등의 행사를 열기로 했다. 또 특허 출원 직원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제를 시행하고 기술보호를 위해 전산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기술보호관리 태스크포스와 지적재산팀을 신설,사내 보유기술의 발굴과 기술보호 업무를 강화해오고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