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부동산시장] 지방 아파트 : '분양 하이라이트'

◆ 대우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 325번지 일대에 '대구 시지 푸르지오' 아파트 3백62가구를 이달말 분양한다. 12∼23층 5개동 규모로 평형별 가구수는 32평형 1백47가구, 35평형 61가구, 38평형 1백18가구, 44평형 36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평당 5백70여만원이다. 단지 건너편에 이마트 월마트 등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고 오는 2005년말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사월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053)791-7887 ◆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 주상복합아파트 '현대 하이페리온'을 선보인다. 3백74가구 규모로 신천동 MBC 사거리에 들어선다. 지하 3층 지상 29층 3개동과 32층 1개동으로 건립된다. 아파트 3백1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60실로 구성됐다.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됐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신천역이 가깝고 동대구 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멀지 않다. 인근에는 신천ㆍ영신초등, 청구중ㆍ고교, 영신고 등이 있다. 28∼30일까지 3일간 청약받는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평당 8백10만원, 오피스텔은 평당 5백90만원. (053)754-0030 ◆ 효성종합건설은 대전 유성구 노은지구 건립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 '스타돔'을 분양한다. 시공은 금성백조주택이 맡는다. 대전 월드컵경기장 옆에 들어설 이 단지는 19∼34평형 2백47가구 규모다. 입주는 2005년 11월쯤 예정이다. 대전지하철 1호선 월드컵경기장 역이 걸어서 1분 남짓 걸린다. 평당 분양가는 5백60만원선. (042)478-5500 ◆ 한화건설은 부산 남구 문현동에 '한화 꿈에 그린' 2백38가구를 분양한다. 34평형 단일 평형이다. 21∼35층 3개동 규모로 분양가는 평당 6백20만∼6백60만원선. 부산 지하철 2호선 문현역이 걸어서 1분 거리. 이마트 까르푸 등 생활편의시설과 부산문화회관 황령산야영장 등이 가깝다. 입주 예정은 2006년 6월이다. 탑상형 구조로 건립되며 다양한 서비스품목과 고급 마감재가 제공된다. (051)806-0057 ◆ 대림그룹 계열사인 고려개발이 경남 양산시 남부동 양산물금지구에서 'e-편한세상'을 선보인다. 대지 1만1천여평에 11∼25층짜리 11개동으로 지어진다. 27∼43평형 6백63가구로 이뤄진다. 양산∼구포간고속국도 경부고속도로 국도 35호선 등을 이용하기 편하다. 34평형의 경우 침실(3개)과 거실을 모두 남향에 배치한 3.5베이로 설계했다. 평당 분양가는 4백90만원 안팎이다. (051)331-0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