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업,비중확대 나서야 할 때..굿모닝신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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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제지업종의 비중을 점차 늘려갈 것을 권유했다.
1일 굿모닝신한증권 조영훈 분석가는 1분기에 국제 펄프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올해 상반기 대부분의 제지업체들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6월까지 580달러 선을 유지하던 펄프가격이 7월 접어들어 550달러 선까지 하락했으며 향후 재고부담으로 펄프가격은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경기저점이 제지업종의 최대 성수기인 4분기를 전후해 도래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 제제업황은 점진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업종대표주인 한솔제지,양호한 실적과 고배당이 기대되는 한국제지와 신무림제지 등을 중심으로 비중을 점차 늘려가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