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노사문화 우수기업] 수산중공업 : 심광섭 <대표>

대립과 불신은 상대방을 속이거나 무언가를 감추는 데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회사는 임직원들에게 분기별로 회사의 경영·재무상태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노사 구분없는 열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런 토양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은 물론 어려움까지 함께 하겠다는 정서가 임직원 모두에게 깊이 자리잡았다고 자부한다. 노사의 단결된 힘은 외환위기 이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천만불수출탑 수상과 세계 일류상품 기업으로 선정되는 원동력이 됐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진행하고 있는 무재해 운동을 통해 최근 무재해 7배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