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동원의 정액제..장기적 증권업 수익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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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동원증권의 정액수수료 도입에 대해 단기 영향은 없으며 장기적으로 증권업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30일 구철호 연구원은 동원증권 정액제 수수료 도입전 영향 검토후 자사에 다소 유리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결정을 내린 만큼 단기적으로 증권업 수익에 큰 영향에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중개수수료 감소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업계 상위 6개사의 중개순수익 비중은 65.4%.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