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목표가 4700원으로 하향..삼성증권

삼성증권이 하츠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10일 삼성 김기안 분석가는 하츠의 3분기 실적이 내수 경기 부진에 따른 레인지후드 판매 증가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양호한 결과가 나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내수 경기 부진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고 주택 경기가 다소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레인지후드 판매가격도 예상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5.2%와 10.8% 내려 잡았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4,7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