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위대 연내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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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12일 이라크 재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내에 자위대를 이라크에 파병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후쿠다 야스오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인명 피해 및 이라크인들의 저항에 대한 우려 때문에 자위대 파병을 연기할 수 있다'는 전날의 언론 보도를 부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자위대를) 파병한다는 우리의 생각은 확고하다"면서 "안전문제를 고려하고 있지만 우리가 재건과 인도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지역이 있다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