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품질ㆍ소비자안전대상] 소비자안전대상 : 파리크라상 제과제빵
입력
수정
파리크라상은 매장에서 당일 생산된 제과제빵만 판매하고 있다.
신선하고 엄선된 최고급 원료만을 사용하고 항상 청결한 점포를 유지한다는 게 회사측 방침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제품의 기획·설계·개발 단계부터 철저한 제품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공정별 위해요소를 종합 검토한 후 개발에 착수하고 있으며 상품 안전을 위한 표시와 경고체계도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상품 출시가 결정되면 디자인실과 마케팅 부서의 업무로 이관됐는데 이를 변경시켜 부서별로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두 차례 검토 후 디자인과 구매 활동에 들어가게 한 것.
표기 사항도 '보관 및 취급시 주의사항'을 강조해 소비자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전사적 품질관리 활동도 위생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설비내부를 포함한 설비 전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누적오염도를 제로 상태로 복원시키고 활동 계획표에 준해 개선 목표를 달성한 후에는 개선 사례집으로 작성,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개선에 대한 지속적이고 수시적인 직원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작업장의 개인 위생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운영지침을 강조하고 있다.
일례로 손톱 솔은 규칙적으로 소독액에 소독하며 손 소독 분무기는 손 세척 후 완전 건조된 상태에서 사용토록 하는 등 소독효과와 소독액 휘발 건조 효과를 높이도록 한 것.
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HACCP)을 달성하기 위한 조직을 통해 식품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요소를 분석,대처방안을 마련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