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자금유입강도 약화..한화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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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에 대한 자금유입강도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화증권 민상일 연구원은 지난주 아시아(일본 제외)펀드로 1.29억달러 자금이 들어오고 인터내셔날펀드로 7.93억달러 자금 유입속 한국관련 펀드로 10.78억달러 자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민 연구원은 이처럼 아시아펀드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나 유입규모가 2주 연속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지난주 아시아펀드 유입규모 1.29억달러는 조정기인 지난 9월중순 수준.
민 연구원은 푸트남 스캔들 파장이 뮤추얼펀드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을 앞두고 일부 펀드들의 수익실현성 비중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 매수 규모 축소 가능성을 내포.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