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부동산시장] (분양 하이라이트) '오류동 우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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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류동 우림 루미아트
기존 연립아파트를 헐고 1백20가구를 짓는 아파트다.
23∼32평형 2개동이며 일반분양은 80가구다.
평당 분양가는 8백만∼8백60만원대다.
주변에서 분양한 아파트 분양가보다 1천5백만∼3천만원 정도 저렴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인근에 1천7백여가구의 대단지가 있어 생활편의 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오류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
7호선 천왕산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인로 남부순환로 등을 이용해 여의도나 강남으로 진출입이 쉽다.
오류시장 삼익쇼핑센터 애경백화점 등 생활편의 시설이 주변에 많다.
전 가구가 3베이이고 남향으로 배치된다.
입주는 오는 2005년 9월로 잡혀 있다.
(02)581-1360
◆ 미아동 동부 센트레빌
미아5동 미아 10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아파트다.
모두 4백80가구 규모이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백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 수가 많아 일반분양자도 비교적 좋은 층에 당첨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북 도심 및 강남 진출입이 쉽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생활편의 시설이 다양하다.
(02)989-6511
◆ 하월곡동 삼성 래미안
하월곡동 삼성 래미안은 전체 가구 수가 1천3백72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이번 동시분양 물량중 단지 규모가 가장 크다.
전체 공급물량의 86%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실수요자 및 임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전 가구가 남동향 및 남서향으로 배치되고 24평형은 3베이, 43평형은 4베이가 적용돼 채광과 조망 효과가 높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도보 10∼15분 거리에 있다.
분양가는 평당 8백20만∼9백20만원선으로 인근 시세의 90%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1588-3588
◆ 역삼동 대우 푸르지오
대우건설이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3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다.
청담ㆍ도곡저밀도지구에 속한다.
전체 3백32가구중 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기존 분양된 청담ㆍ도곡지구 아파트와 달리 30평형대도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유명 학원과 우수 학교가 주변에 많고 분당선 연장구간 한티역과 지하철 2호선 선릉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다.
주변의 다른 청담ㆍ도곡저밀도지구와 함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는 것도 강점이다.
다만 이 지역 재건축조합들이 분양가를 인근 시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하는 경향이 있어 분양가 수준이 청약 참여 여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02)565-0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