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보배, 슈페리어와 계약 .. 매년 1억8천만원씩 3년간

송보배(17)가 슈페리어와 의류비 포함,매년 1억8천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3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 송보배는 2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의 스폰서십 조인식을 가졌다. 양측은 구체적인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의류지원까지 합치면 연간 1억8천만원에서 2억원 정도가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송보배는 보너스로 우승시 상금의 30%,5위내 입상시 25%,10위내 입상시 20%를 받기로 했다. 또 미국 LPGA투어에 진출할 경우 특별보너스가 지급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