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 교수, 민족미술인협회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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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 한양여대 일러스트레이션과 교수(56)가 최근 열린 민족미술인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여 회장은 홍익대 출신으로 97년 광주비엔날레 홍보전문위원과 서울민족미술인협회 대표를 지냈다.
여 회장은 "내년도 민족미술인협회 발족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각종 전시,연구발표 등의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