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3일) 이루넷 넉달만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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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6일째 하락해 43선으로 밀렸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0포인트(1.35%) 떨어진 43.55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24일(43.81) 이후 한달만에 다시 43선으로 추락했다.
개인은 1백73억원을 순매수해 9일 연속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외국인은 64억원을 순매도해 9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도 6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디지털콘텐츠(1.68%)와 비금속(2.40%)이 상승했지만 반도체(3.38%) 소프트웨어(3.20%) 의료·정밀기기(3.05%) 인터넷( 2.42%) 등 대부분의 업종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사 종목 가운데는 KTF 기업은행 등은 약보합이었고 하나로통신(1.40%) LG텔레콤(1.10%) NHN(2.13%) 옥션(1.52%) 다음(1.92%) 등은 소폭 떨어졌다.
특히 레인콤은 9.65% 급락하며 이틀간의 급등세를 마감했다.
국순당(5.08%)도 낙폭이 켰다.
그러나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온 휴맥스는 3.52% 올랐다.
동서정보기술 슈마일렉트론 등은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교육정보업체인 이루넷이 높은 배당수익률 등이 부각되면서 넉달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