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원.예당등 작년실적 좋아져

와이지원은 19일 지난해 매출액이 40.7% 증가한 9백40억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소모용 공구(엔드 밀)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특히 수출이 전년보다 56.8%나 증가했다. 6월 결산법인인 예당은 이번 사업연도 상반기(작년 7∼12월)에 2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흑자로 돌아섰다. 전년도 상반기엔 9억원의 적자를 냈었다. 상반기 매출액(1백3억원)은 소폭 감소했지만 온라인게임 매출호조 등으로 영업이익도 23억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