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860선 상회..증권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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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의 오름폭이 확대되며 860선을 넘어섰다.
20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350분 현재 전일대비 4.86p 오른 861.66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4.55를 기록하며 0.40p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개장초 보합권을 중심으로 소폭 등락을 보이던 주식시장은 외국인이 순매수 규모를 확대해가고 삼성전자가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지수가 오름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천321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59억원과 38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861억원 순매도.
삼성전자,POSCO,LG전자,신한지주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텔레콤,KT,국민은행,한국전력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 삼성증권,LG투자증권 등 증권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증권업 지수가 4% 가까이 올라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에서는 KTF가 지수 상승일 이끌고 있으며 LG홈쇼핑,CJ홈쇼핑도 오름폭이 커진 상황이다.반면 NHN,옥션,유일전자,KH바텍 등은 약세를 시현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