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20년 후 너희들이 말하라' ‥ 인재육성이 민족미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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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후 너희들이 말하라 =저온처리 우유를 처음 생산한 파스퇴르유업 창업자 겸 민족사관고등학교 설립자의 자서전.
은행원과 택시운전수, 운수회사 사장, 목장주 등을 거치면서 민족의 미래는 인재육성과 교육투자에 달렸다는 신념으로 69세에 민사고를 개교한 그의 철학이 오롯하다.
교사 1인당 학생 3명, 유학반 전원이 하버드 예일 등 명문대에 진학하는 비결 등이 담겨 있다.
( 최명재 지음, 아침나라, 9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