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오정희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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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0일 오정희 감사원 특별조사국장(56·3급)을 공직기강비서관에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국장은 7급 공채 1기로 감사원에 들어가 심사과장 공보관 등을 거쳤으며 감사원 간부중 유일한 부산상고 출신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1년 후배다.
최근 사퇴 의사를 밝힌 이석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법무법인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