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亞 증시..단기 박스권..중기 상승"

아시아 증시가 단기 박스권 움직임을 거친 후 중기 상승 궤도를 그릴 것으로 기대됐다. 1일 골드만 아시아 투자전략팀은 경기와 기업이익의 견고한 모멘텀에 힘입어 올들어 亞 증시가 6% 가랑 오른데 반해 일본 증시는 회기말 매물과 경기회복 유지에 대한 염려 등으로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골드만은 아시아 증시가 단기적으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수 있으나 경제성장과 기업수익 증가 그리고 밸류에이션과 펀드 흐름 등 우호적 변수들로 중기 긍정시각을 견지한다고 밝혔다. 일본 증시 역시 디플레 약화와 신용 창출 조짐 등이 중기 촉매로 자리잡을 것으로 판단. 모델 포트폴리오중 매수 대상내 한국물은 신한지주가 포함됐으며 매도 대상은 KT를 거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