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선우 '美 뉴욕에 지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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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도 '다국적화'에 나섰다.
결혼정보업체 선우는 12일 미국 뉴욕 맨해튼 외곽의 뉴저지에 사무실을 내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회원정보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미국교포와 한국 거주자의 만남,미국 내 교포간 만남,현지 미국인의 만남 등을 주선할 계획이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