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한전 목표가 2만3000원이나 시장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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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유지했다.
4일 CLSA는 한국전력의 1분기 실적은 LNG 사용량의 81% 증가에 따라 연료비용이 42% 늘어나며 영업이익이 3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최근 원화강세에 따라 외환차익(5천80억원)으로만 올해 16%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원유 및 석탄가격 하락 가능성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및 내년 원유 가격전망치를 배럴당 각각 30달러와 28달러로 조정하며 올해 수익 전망치를 12.6%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2만3,000원(종전 2만6000원)을 새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