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글로벌 은행주..중립 포지션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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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이 글로벌 은행업종에 대해 이제는 '방어할 시간(time to play defense)'이라고 평가했다.
19일 골드만 글로벌 은행업종 분석가 대니얼 아부트 연구원은 업종 전망에 대한 긍정적 목소리를 낮추고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참여자들이 美 금리인상 가능성과 그에 따른 영향,중국 긴축정책 효과 등을 완전히 소화해내기 전까지 은행주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
한편 글로벌 은행업종 선호종목 리스트에서 미국 은행및 대형주 비중을 늘리고 아시아 은행및 중소형주 비중은 낮춘다고 덧붙였다.
이 리스트에 한국종목으로는 국민은행이 유일하게 편입돼있다.시장상회 의견.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