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브랜드 엑스포] (주)컴아트시스템 .. 차량용 4채널 DV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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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 국내최초로 8채널 DVR보드[MSB8]을 개발해 국내 DVR업계의 선두주자가 된 (주)컴아트시스템 (공동대표 유동균,설창훈 www.comartsystem.com)이 DVR(Digital Video Recorder)전문업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차량용 4채널 DVR 'MDVR-400'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제품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것.이 제품은 버스나 현금 운송차량,순찰차,스쿨버스,택시,화물차 등에 탑재돼 차량 내외의 영상 및 음성을 저장해 사고의 진상을 규명하는 블랙박스 기능을 수행하며,차량 운행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이를 DVR에 녹화된 데이터로 그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보안장치이다.
이 차량용 DVR은 일반 DVR과 달리 외부충격,온도,소음 등 다양한 조건을 차량의 특성에 맞춘 것으로 세계적으로도 출시 업체가 몇 안 되는 첨단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유동균 대표는 "차량용 DVR은 온도변화와 충격에 강해야 하며 저장 데이터의 이동과 보관,열람이 편해야 한다"고 말해,개발의 최우선이 안정성과 편이성 이었음을 강조했다.
(주)컴아트시스템은 3C(Computer·Communication·Control)분야에서 쌓아온 첨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력사업인 DVR이외에도 차세대 첨단 디지털 멀티미디어 사업에도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출시된 'TV-STATION'은 국내 홈쇼핑을 통해 인기를 얻어가고 있으며 IFSEC,ISC WEST,Hannover Cebit 등 해외전시회에서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아 그 가능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설창훈 대표는 "해외 18개 대리점을 거점으로 해외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으며,지난해 12월 미국 LA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매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한 뒤 "끊임없는 기술개발,안정된 재무구조,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고도 성장을 이루는 회사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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