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 등 증권사 신규 분석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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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 인탑스 LG마이크론 에프에스티 등 코스닥시장 내 휴대폰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관련 업체 12개사가 증권사들의 분석대상 종목(커버리지)에 새로 편입됐다.
동원증권은 최근 코미코 동양크레디텍 황금에스티 등에 대해 첫 보고서를 내고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 장비 세정업체인 코미코의 경우 약세장에서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눈길을 끌었다.
동원은 앞서 동양크레디텍에 대해서도 브라운관(CRT)부문의 실적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LG투자증권은 인터넷 쇼핑에서 시장 점유율이 확대돼 올해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인터파크를 다시 분석대상 종목에 포함시켰다.
투자의견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굿모닝신한증권도 알에프텍을 휴대폰 부품업체 가운데 저평가돼 있다며 1년여만에 다시 분석대상 종목에 편입시켰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