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업 4분기 이후 수주경기 상승 모멘텀"

대우증권이 건설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0일 대우 박용완 연구원은 건설업에 대해 수주경기와 주가가 상관관계가 높아 수주경기 하강이 예상되는 올 3분기까지 시장대비 초과 수익률을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4분기 이후에는 수주경기 회복 모멘텀에 발생할 것으로 기대. 최선호주로 자산주로서 매력이 돋보이는 삼성물산,배당수익률 측면에서 매력적인 계룡건설과 LG건설,이익의 안정성과 성장성이 돋보이는 대림산업을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