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브랜드와 CEO 이미지 높이자"

은행들이 대고객 이미지 향상을 위해 전행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미지 제고방안을 공모했습니다. 조흥은행이 지주회사 자회사로 편입되는 등 은행 전반에 걸쳐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미지 향상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국민은행도 외부 업체에 용역을 통해 은행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중입니다. 은행 브랜드와 함께 CEO 이미지 제고 방안도 함께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셨습니다. 우리금융과 신한금융은 CEO의 브랜드와 이미지를 높일 수 방안을 브랜드 전문컨설팅 업체에 의뢰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