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 ℓ당 58원 인상.. SK등 3개사 - (삭제기사)

SK㈜ LG칼텍스정유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들이 에너지 세제개편으로 교통세 주행세 등이 인상됨에 따라 경유와 등유의 공장도 가격을 대폭 올렸다. SK㈜는 ℓ당 8백44원 하던 경유가격을 58원 오른 9백2원으로,실내 등유는 6백63원에서 6백92원,보일러 등유는 6백58원에서 6백87원으로 각각 29원씩 인상했다. 그러나 휘발유는 국제유가 하락분을 반영해 1천2백75원에서 1천2백70원으로 5원 내렸다. LG칼텍스정유와 현대오일뱅크도 경유의 공장도 가격을 58원,등유는 29원 인상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