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심각한 매출 감소..시장하회↓-메리츠

매리츠증권이 국순당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내렸다. 30일 메리츠 홍성수 연구원은 국순당에 대해 심각한 내수 부진의 직접적 영향을 받으며 매출 축소가 급격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5월 매출 감소 폭은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 정도로 소비 환경이 매우 어렵고 고가 주류인 백세주가 더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점을 반영 매출 전망치를 1,195억원으로 15.3% 내렸다.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내린 가운데 목표가도 1만6,900원에서 1만원으로 40.8% 조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