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브랜드 대상] 브레인스쿨..유아연령 따라 프로그램 차별화

한솔교육의 유아 사고력 계발 프로그램인 '브레인스쿨'은 98년 출범해 현재 직영센터 12개,프랜차이즈 28개 등 40개소를 운영중이다.

브레인스쿨은 만 2∼5세 아동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체계적으로 계발시켜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학자인 오영주 박사 등에 의해 3년에 걸쳐 개발되고 2년6개월 동안 실험을 거친 끝에 출시됐다. 회사측은 아이의 나이에 따라 사고의 내용이나 조작의 수준을 점차 높은 데로 전이시키도록 만들어져 △체계적인 유아 사고력 프로그램의 효시며 △유아의 연령에 따라 차별화되고 △소그룹 수업 방식을 택했으며 △다양한 교수 학습 매체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브레인스쿨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주장했다.브레인스쿨은 유명한 외국 교구재만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일단 발을 들이면 중도에 그만두는 경우가 거의 없다. 우리 연구진이,우리 아이를 위해,우리나라 현실과 실정에 맞게 만든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유아 사고력 관련 프로그램 중 인지도 1위,현재 전국 40개 센터의 회원수는 8천명에 달한다.

99년도 매출액은 1억원에 그쳤으나 지난해엔 50억원으로 커졌고 올해는 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급성장세를 타고 있다. 올 9월 브레인스쿨에서는 만 6세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또 2005년에는 '프리미엄 브레인스쿨'을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 태국 중국 시장에 프로그램을 수출했고,향후 미국 및 유럽에도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