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욱, BC오픈 첫날 중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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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21·코오롱엘로드)이 미국PGA투어 BC오픈(총상금 3백만달러) 첫날 중위권에 올랐다.
나상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엔디컷의 엔조이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켈리 깁슨(미국)이 8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나상욱은 공동 40위에 그쳐 상위권 입상이 쉽지 않게 됐다.
한편 이 대회에 함께 출전한 크레이그 스태들러와 케빈 스태들러 부자는 나란히 상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에 오른 아들 케빈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10위를 달린 아버지를 2타 앞섰다.
나상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엔디컷의 엔조이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켈리 깁슨(미국)이 8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가운데 나상욱은 공동 40위에 그쳐 상위권 입상이 쉽지 않게 됐다.
한편 이 대회에 함께 출전한 크레이그 스태들러와 케빈 스태들러 부자는 나란히 상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에 오른 아들 케빈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10위를 달린 아버지를 2타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