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경제시대-충남북·대전시] 한남대학교..중부권 제1 사립사학 도약

1956년 설립해 창학 반세기를 맞이하고 있는 한남대학교(총장 이상윤·www.Hannam.a c.kr)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제화,개방화,정보화에 발맞춰 중부권 제1의 명문 종합사학으로 성장해 왔다.

대전에 위치한 이 대학은 'New Vision 2012 기독교와 첨단의 조화'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창학 이념의 재정립을 위한 제2의 도약기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15개 학부 14개 학과와 4백명의 교수,1만7천여명의 학생들이 동량지재(棟樑之材)의 꿈을 안고 면학중이며 정체성 있고 특성화된 명문사학의 건설을 통해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참 인재의 양성을 실현하고 있다.'이웃사랑을 배우며 실천하는 대학' 한남대학교의 멀티미디어 공학부는 교육인적자원부의 BK21(Brain Korea 21)사업에 선정됐고 사범대학은 전국 사범대학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평가된 바 있으며 매년 중등교사 임용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등 특성학부의 활성화가 활발하다.

영어영문학부의 경우 간판학부로서 영어학과 영문학을 연구,영미 문학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인 육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중국경제학부는 베이징의 대외경제무역대학과 교류를 맺고 전국 최초로 3년은 한남대에서 1년은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유학하는 교류학생제도(3+1제도)를 시행하며,영어권인 호주의 찰스 스터트대학과 뉴질랜드의 빅토리아 대학과는 2+2제도를 2005학년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신설된 여성경찰학과는 충남지방경찰청과의 협약을 통해 1백% 경찰 진출의 길을 열었다.국제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한남대학교는 미국 일본 중국 등 12개국 56개 대학과 교수·학생교류는 물론 국제 학술 세미나,학생 공통발표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상윤 총장은 "한남대학이 개혁과 혁신을 통해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개혁과 혁신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어떠한 위기와 도전도 극복해낼 수 있는 강한 대학을 만들 것이며,대외적으로는 한남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튼튼한 명문대학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제2의 도약기를 위해 '기독교와 첨단의 조화'라는 명제아래 9대 핵심 혁신과제를 선정,2012년을 목표로 진행중인 한남대학교의 국내외 기독교 대학을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 성장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