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컴 "잃어버린 영웅"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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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컴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일대기를 영화화 합니다.
휴먼컴은 한국 경제신화 주역의 삶을 다룬 '잃어버린 영웅'의 원작자 안혜숙씨와 계약을 체결하고, 영화제작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설 '잃어버린 영웅'은 단돈 500만원으로 시작해 30년만에 당당히 세계를 누비던 기업이 순식간에 해체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모델로 한 소설입니다.
휴먼컴은 영화 '몽정기'와 '달려라 울엄마' '똑바로 살아라' 등 다수의 씨트콤과 영화제작에 참여해왔습니다.
휴먼컴 관계자는 "IMF보다 더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경영'을 꿈꾸던 기업의 흥망은 우리에게 큰 교훈과 위안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휴먼컴은 한국 경제신화 주역의 삶을 다룬 '잃어버린 영웅'의 원작자 안혜숙씨와 계약을 체결하고, 영화제작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설 '잃어버린 영웅'은 단돈 500만원으로 시작해 30년만에 당당히 세계를 누비던 기업이 순식간에 해체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모델로 한 소설입니다.
휴먼컴은 영화 '몽정기'와 '달려라 울엄마' '똑바로 살아라' 등 다수의 씨트콤과 영화제작에 참여해왔습니다.
휴먼컴 관계자는 "IMF보다 더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경영'을 꿈꾸던 기업의 흥망은 우리에게 큰 교훈과 위안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