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컴퍼니-(1) IT] 이동통신 : KTF '핌'..동영상콘텐츠

핌(Fimm)은 KTF가 지난 2002년 5월 휴대폰을 통해 세계 최초로 구현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브랜드다.

지난 6월말 현재 가입자가 3백50만명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KTF는 그동안 핌을 통해 △국가대표 축구경기 독점 생중계 △이승엽 프로야구 경기 생중계 △메이저리그 야구 생중계 △KBS MBC SBS 등 지상파와 케이블 11개 채널 실시간 방송 △스카이라이프 38개 위성채널 실시간 방송 △국내 최초 유·무선 연동 동영상 커뮤니티(캠카페) 제공 등 동영상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KTF는 핌의 데이터 요금을 대폭 할인한 차별적인 상품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통사로는 최초로 한달에 2만4천원만 내면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액요금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다른 정액요금제도 경쟁업체인 SK텔레콤보다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의 '준(June)150' 정액제는 월 1만5천원에 2만7천5백K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반면 KTF의 '핌140'은 월 1만4천원에 5만5천K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KTF는 무선데이터 통화료와 정보이용료에 대한 '사용량 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 요금이 4만원,8만원 초과시에는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를 알려주는 것이다.

핌은 9천여개가 넘는 다양한 테마의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인기 스타의 라이브 콘서트,개봉예정 영화,유명 강사의 동영상 강의,패션쇼 등 다양하다.

TV채널에서는 공중파 채널은 물론 iTV,m.net KMTV 온게임넷 등 다양한 케이블 채널을 즐길 수 있다.

핌은 고객이 스스로 만든 동영상 사진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른 고객에게 제공하고 공유하게 하는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핌 콘텐츠의 양과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KTF는 앞으로 다음 네이버 등 대형 포털과 연계된 유·무선 동영상 서비스,실시간 방송채널 서비스 확대 등 이용자의 니즈에 부합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