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매수-지수상승 가능성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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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주식을 사더라도 못 오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외국인의 순매수는 지수상승의 필요충분 조건은 아니며 그 가능성은 과거 통계상 50%를 조금 넘는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학균 연구원은 증시개방 이후 151개월 중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한 월수는 103개월이고 이 중 지수가 상승했던 횟수는 58개월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가 지수상승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를 기록한 48개월 중 지수는 34번이나 떨어져 이들의 순매도는 영향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
굿모닝신한증권은 외국인의 순매수는 지수상승의 필요충분 조건은 아니며 그 가능성은 과거 통계상 50%를 조금 넘는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학균 연구원은 증시개방 이후 151개월 중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한 월수는 103개월이고 이 중 지수가 상승했던 횟수는 58개월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연구원은 외국인 순매수가 지수상승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외국인이 순매도를 기록한 48개월 중 지수는 34번이나 떨어져 이들의 순매도는 영향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