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계최초 64메가 P램 개발
입력
수정
삼성전자가 세계최초로 64메가 P램(Phase Change RAM: 相변화 메모리)제품 기술 개발과 試제품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64Mb P램은 지금까지 소개된 차세대 메모리 중 최대 용량 제품으로 고집적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차세대 메모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용량을 구현한 획기적인 제품입니다.삼성전자는 P램의 고집적화를 위해 삼성 독자기술인 '화학적 확산처리 기술' 을 적용, 셀(Cell) 크기를 줄이고 축소한 셀 내에서 저전력 동작이 가능토록 해, 64Mb라는 세계 최대용량 P램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그 동안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차세대 메모리 P램 연구개발에 나서 왔지만, 현재까지는 대부분 기술개발 단계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며, 실제 P램 試제품이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설비로도 제조가 가능하고 제조공정도 기존 메모리 반도체에 비해 단순해 우수한 원가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게 특징입니다.또한 ▲2.5V 저전압 동작 ▲쓰기속도 120ns(나노초=10억분의 1초) ▲읽기속도 60ns ▲플래시메모리 대비 1,000배 이상의 내구성 ▲섭씨 85도의 고온에서도 2년 이상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는 특성 등 동작속도와 신뢰성 측면에서도 우수해, 차세대 메모리의 상용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차세대 메모리 분야의 연구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으로, 일부 신뢰성과 제품 특성 등이 개선시켜, 2006년 경에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이번 64Mb P램은 지금까지 소개된 차세대 메모리 중 최대 용량 제품으로 고집적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차세대 메모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용량을 구현한 획기적인 제품입니다.삼성전자는 P램의 고집적화를 위해 삼성 독자기술인 '화학적 확산처리 기술' 을 적용, 셀(Cell) 크기를 줄이고 축소한 셀 내에서 저전력 동작이 가능토록 해, 64Mb라는 세계 최대용량 P램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그 동안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차세대 메모리 P램 연구개발에 나서 왔지만, 현재까지는 대부분 기술개발 단계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며, 실제 P램 試제품이 개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설비로도 제조가 가능하고 제조공정도 기존 메모리 반도체에 비해 단순해 우수한 원가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게 특징입니다.또한 ▲2.5V 저전압 동작 ▲쓰기속도 120ns(나노초=10억분의 1초) ▲읽기속도 60ns ▲플래시메모리 대비 1,000배 이상의 내구성 ▲섭씨 85도의 고온에서도 2년 이상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는 특성 등 동작속도와 신뢰성 측면에서도 우수해, 차세대 메모리의 상용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향후에도 차세대 메모리 분야의 연구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으로, 일부 신뢰성과 제품 특성 등이 개선시켜, 2006년 경에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