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누드 열풍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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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은 9월 2일 누드 영상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2일엔 KTF를 통해, 3일부터는 SK텔레콤에서 이재은의 누드 영상 서비스가 제공된다.
10월초에는 인터넷 서비스도 이어진다.
이재은은 지난 7월말 계약금 2억5천만원을 받고 누드 프로젝트를 계약한 후 지난 23일 국내 한 스튜디오에서 극비리에 촬영을 마쳤다.촬영은 여성 사진작가 미셸 조가 담당했고, 촬영 주제는 '영화 패러디 누드'.
이재은의 소속사인 피그엔터테인먼트 이영우 대표는 "재은씨가 누드 화보 및 영상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영화 '노랑머리'에서 파격적인 변신으로 '아역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뗀 이재은은 다음달 11일 시작할 EBS TV '명동백작'에서 전혜린 역으로 출연한다.
(서울=연합뉴스) 김가희 기자 ka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