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360선 두고 공방 치열

코스닥시장이 360선을 두고 개인과 외국인의 매매공방이 치열합니다.

유가하락과 외국인 매수로 나흘째 상승하면서 11시 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3.52포인트 오른 359.89를 기록중입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업종을 집중적으로 사들이며 어제에 이어 71억원 넘게 순매수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은 외국인과 정반대로 65억원 순매도에 나서면서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기관은 소폭 순매숩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옥션, 파라다이스, 유일전자를 제외하고 전 종목이 상승셉니다.

NHN, 하나로통신, LG텔레콤이 보합권에 머물고 특히 유가하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이 5% 가깝게 오르고 있습니다.이밖에 LG마이크로 4%, 다음과 웹젠이 2%의 상승률을 기록중입니다.

업종별로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운송업종이 4%넘게 오르고 반도체, IT부품, 통신업종도 1%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희건설, 유니슨등 대체에너지주는 하락세를 면치못하고 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