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주, 신고가 경신

특소세인하와 추석수혜가 기대되는 홈쇼핑주들이 2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일 오전 CJ홈쇼핑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3만7천5백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LG홈쇼핑도 9.7% 급등한 5만9백원으로 전일 기록했던 신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전문가들은 홈쇼핑 관련주가 5월 저점 대비 평균 50% 올랐지만 여전히 매출이나 이익 등 실적에 큰 변화가 없었다고 지적하고 현재 홈쇼핑주의 급등은 정부의 금리인하와 감세정책에 따른 투자심리 호전과 내수회복 기대감이 선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