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 푸르덴셜 매각 보류

푸르덴셜의 CJ투자증권(구 제일투자증권) 인수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김홍창 CJ투자증권 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푸르덴셜측이 CJ투자증권의 인수에 대해 무기한 보류할 것을 요청해왔다."면서 "단기간내 인수협상이 다시 시작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대표는 그러나 "최근 대주주인 CJ와 푸르덴셜이 전환사채 등을 우선주로 전환함에따라 순자본비율 490%의 우량회사로 거듭났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5년내 업계 5위로 도약할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