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은행업..개인회생제도 긍정적-비중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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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은행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추천을 지속했다.
2일 대우 구용욱 연구원은 은행업 분석자료에서 9월 중소기업 경기전망 BSI가 8월보다 소폭 개선됐으나 내수바닥 다지기 과정을 좀더 확인할 필요는 있다고 평가했다.
중소기업 연체율 문제가 지속적인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정책 시행 이후 실효성이 확인될 경우 은행에 대해 긍정적 측면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또 개인회생제도는 개인과 관련한 부실채권 처리가 다양화되고 향후 채무상환에 따르는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은행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상으로 추가상승이 가능해보이고 실적개선 추이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서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신한지주와 하나은행을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