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연중무휴 영업직 1천명 증원..대우자판

대우자동차판매㈜가 불황타개를 위해 전국 대리점을 연중무휴 체제로 가동키로 했다. 또 영업직원 1천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대우자판은 지난 4일 경기도 용인 퓨처리더십센터에서 하반기 판매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내수불황 극복을 위한 총력판매전을 펼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자판은 승용차 시장점유율을 현재의 2배 수준인 40%로 끌어올릴 때까지 전국 대리점을 1년 3백65일 연중 무휴체제로 가동키로 했다. 모든 전시장 영업시간을 현재 밤 9시에서 11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고 이동영업점을 할인점 등 심야쇼핑객이 붐비는 쇼핑센터 인근에 설치,심야상담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키로 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