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해외송금 124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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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불법으로 해외로 돈을 빼돌려 부동산투기 등을 해온 개인과 법인 12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불법 외환송금 사건에 대해 특별검사와 은행을 상대로한 일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120명을 적발했고 이에따라 내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재수위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제재내용은 위반사항에 따라 1년 범위내에서 관련 외국환거래가 정지되며 위반사항이 중대할 경우 검찰에 통보조치됩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