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KT&G 주춤할 때 비중 늘려라"

대신증권이 KT&G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1일 대신 박재홍 연구원은 KT&G에 대해 해외 교환사채 616만주가 전량 주식으로 교환될 것으로 예상되나 연말 배당을 감안하면 실제 시장에서 매물로 출회되는 물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만일 그렇지 않더라도 자사주 매입을 통해 전부 소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식 수급상 여려워지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박 연구원은 최근 외국인 매도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실적개선 등을 감안하면 주가가 주줌한 시가에 비중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목표가 4만1,300원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